대출 계산기
빌린 돈은 언제 어떻게 갚느냐에 따라 매달 나가는 금액도, 끝까지 냈을 때 붙는 이자도 달라져요. 조건을 정하는 단계와 이미 갚고 있는 단계에서 각각 필요한 계산을 네 개로 나눠 모아 두었어요.
네 계산기는 대출의 서로 다른 시점을 다뤄요
- 빌리기 전 — 주택담보대출 — 아직 조건을 정하는 단계예요. 기간을 늘리거나 줄이면 매달 나가는 돈과 총이자가 각각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 보고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잡을 때 써요.
- 빌리기 전 — 차 할부 — 차값 가운데 얼마를 먼저 내고 얼마를 빌릴지 정하는 단계예요. 먼저 내는 돈을 키우면 빌리는 금액이 줄고, 만기에 목돈을 남겨 두는 방식은 매달 부담이 달라져요.
- 갚는 중 — 중도상환수수료 — 여윳돈이 생겨 원금을 앞당겨 넣을지 정하는 단계예요. 언제 넣느냐에 따라 붙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날짜를 넣어 확인해요.
- 갚는 중 — 대출 갈아타기 — 이미 쓰고 있는 대출을 다른 조건으로 옮길지 정하는 단계예요. 옮기는 데 드는 돈과 줄어드는 이자를 같은 자리에 놓고 봐요.
같은 대출이라도 시점이 다르면 손에 쥔 정보가 달라요. 빌리기 전에는 금액과 기간을 내가 고르지만, 갚는 중에는 이미 정해진 잔액과 남은 기간에서 출발하죠. 그래서 입력 칸을 하나로 합치지 않고 네 개로 나눠 두었어요. 미리 갚기와 갈아타기를 함께 따져 볼 때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먼저 구한 뒤 그 금액을 갈아타기 계산기의 전환비용 칸에 넣으면 두 계산이 이어져요.
네 계산기가 공통으로 받는 값, 받지 않는 값
네 계산기 모두 빌리는 금액과 연이자율, 기간을 입력으로 받아요. 이자율을 미리 채워 두지 않는 이유는 은행·상품·실행 시점마다 조건이 달라서예요. 화면에 적힌 예시 숫자는 자리 표시일 뿐이니, 약정서나 상담에서 받은 값을 그대로 넣어야 결과가 내 대출과 맞아요. 금액은 원 단위로 반올림해 보여 줘요.
반대로 네 계산기 모두 받지 않는 입력도 있어요. 거치기간을 넣는 칸이 없고, 갚는 도중 이자율이 바뀌는 경우도 반영하지 않아요. 처음 넣은 조건이 마지막 회차까지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고 계산해요. 조건이 바뀌면 바뀐 시점의 잔액과 남은 기간을 새로 넣어 다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계산 결과로 할 수 있는 일
결과는 조건을 하나씩 바꿔 가며 비교할 때 쓰기 좋아요. 기간만 늘려 보고, 먼저 내는 금액만 키워 보고, 이자율만 조금 낮춰 보는 식으로 한 번에 한 값만 움직이면 그 값이 어디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눈에 들어와요. 여러 은행에서 받은 조건을 같은 화면에 넣어 숫자를 나란히 적어 두는 용도로도 쓸 수 있어요.
반대로 결과를 그대로 옮겨 쓸 수 없는 곳도 있어요. 은행에 제출할 서류나 계약서 금액의 근거로는 쓸 수 없어요. 실제 청구액은 이자 일수를 세는 방식과 상품 약정에 따라 정해지고, 여기 나오는 숫자는 입력한 조건만 놓고 낸 산술 결과예요. 상담에서 받은 안내와 다르면 안내 쪽이 실제 조건이에요.
이 계산기들이 답하지 않는 질문
- 얼마까지 빌릴 수 있나요 — 한도는 소득과 이미 있는 빚, 담보 가치, 규제로 정해져요. 계산기는 이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 빌리는 금액을 입력으로 받아요.
- 이자율을 얼마로 받을 수 있나요 — 신용도와 상품, 실행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라 계산기가 정할 수 없어요. 받은 조건을 넣는 자리만 있어요.
- 지금 갚는 게 나을까요, 옮기는 게 나을까요 — 계산기는 금액과 시점만 내놔요. 어느 쪽을 고를지는 앞으로의 소득과 목돈 쓸 계획까지 봐야 하는 문제라 숫자만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 세금과 보험료는 얼마인가요 — 인지세·근저당 설정비·보증료 같은 부대비용은 상품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요. 갈아타기 계산기에서 직접 넣는 값이고, 나머지 계산기는 다루지 않아요.
이 질문들은 계산이 아니라 조건 확인의 영역이에요. 실제 한도와 이자율, 부대비용은 금융기관 상담이나 공식 안내로 확인한 뒤, 확인한 숫자를 계산기에 넣는 순서로 쓰면 돼요.
자주 묻는 질문
- 네 계산기 중 어디부터 봐야 하나요?
- 아직 빌리기 전이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차 할부에서 시작해요. 이미 갚고 있는 대출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단계면 중도상환수수료와 갈아타기 쪽이에요. 앞의 둘은 조건을 내가 고르는 상황, 뒤의 둘은 조건이 이미 정해진 상황을 다뤄요.
- 전세자금대출이나 신용대출도 계산할 수 있나요?
- 상품 이름과 상관없이 원금·이자율·기간·상환방식이 같으면 같은 결과가 나와요. 주택담보대출 계산기에 조건을 그대로 넣으면 돼요. 다만 상품마다 붙는 보증료나 수수료는 계산에 들어가지 않아요.
- 거치기간이 있는 대출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 네 계산기 모두 거치기간을 넣는 칸이 없어요. 원금을 갚기 시작하는 시점의 잔액과 그때부터 남은 기간을 넣으면 그 구간만 볼 수 있어요. 그 앞 구간의 이자는 따로 계산해서 더해야 해요.
- 차 할부는 왜 대출 계산기와 따로 있나요?
- 차 할부는 먼저 내는 돈을 빼고 남은 금액을 빌리는 구조라 입력 칸이 달라요. 만기에 일정 금액을 남겨 두는 방식도 있어서 계산 흐름이 갈라져요. 그래서 같은 화면에 합치지 않고 나눠 두었어요.
- 입력한 금액이 저장되나요?
- 아니요.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뤄지고, 입력한 금액이나 날짜는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결과를 남겨 두려면 화면을 캡처하거나 숫자를 따로 적어 두세요.
계산 근거
소관 기관: 금융감독원
- 적용 기준:
- 2026년 기준
- 최종 검토:
- 2026년 8월 25일
계산 결과는 입력값과 위 기준을 토대로 산출한 참고값입니다. 개별 계약과 기관 심사, 금융사 약관에 따라 실제 지급액·납부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산깨비